주름 그린에 가출한 퍼터(벨라스톤에서 가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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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새벽공기를 마시며 도착한 벨라스톤!!!
"그래 오늘 뭔가 저질러서 나의 골프역사를 새로 또 써보자 잉..."
골퍼들의 도전 정신을 타오르게 한다는 스톤꼬스 부터 시작
첫 홀 티샷~~~ 오~~~아...나이쓰 샷...
우윳빛깔서방님 왈 "전에 보더 녹야원님 아님니다. 아주 연습 많이 하셨나바요~~"
흐~~~믓^^ 비록 한손가락안에 드는 라운딩 회수지만 그간 첫홀 티샷을 지대로 한건
이번이 처음... "흠...그렇치 을매나 연습을 했는데...오늘은 먼가 되려나 보다...."
용기내서 세컨 샷을 유틸로.....에라이...휙..... 헉! 이것도 꿋~~~샷...
흐~~~미,,,이젠 되야~~~써..... 감동에 또 감동입니다...
시번째로 그린에 안착....흐흐흐...이젠 파나 노려 볼까...
엉! 근데 그린이 좀 이상하다....평평하지가 않고 주름이 가고 이상한 곳에....
설마..무개념으로....퍼팅~~~...컥 ! 공은 홀을 지나쳐서 때굴 때굴 잘 굴러갑니다..
이번엔 오르막 투펏....옆구리 쓰리펏....아쿠..이런 댄~~장.!!!!
아주 홀을 두고 왔다리 갔다리 하느냐 정신 줄 놨습니다...
왜,,,그린을 누가 꾸겨 놓은거여....까끌막지고 홀은 구석탱이에 있고....참 요상하게...
그러자 2홀 지나자 마자 멘붕이 되어 잘되던 드라이버, 유틸, 아이언 샷이
퍼터와 함께 집단 가출해버렸습니다...ㅜㅜ
타짜들은 실수해도 빨리 패를 잡아 복귀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