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말 월례회후기_코스카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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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라 차들이 많지 않아 1시간 30여분만에 클럽하우스에 도착했고, 스타트 라인에 나오니 벌써 카카롯님을 비롯하여 골야 분들이 거의 다 도착해 있었습니다.
8시 경 단체 사진을 찍고, 출발했습니다.
![20140608_080343.jpg](https://www.golfyanolja.com/data/file/lesson_epi/thumb-1402264444_28_lesson_epi_ytsmh_600x338.jpg)
첫홀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 전경
![20140608_080337.jpg](https://www.golfyanolja.com/data/file/lesson_epi/thumb-1402264458_28_lesson_epi_ytsmh_600x338.jpg)
내리막이면서 왠지 안정적으로 느껴졌던 1번홀~
그러나 저는 시원하게 좌측 헤저드로 날리고 말았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라서 덥지 않아 좋았습니다.
후반홀로 갈수록 햇빛이 나면서 조금 덥긴했지요.
사람들이 별로 많지않아 말로만 듣던 황제골프를 하고 온 느낌입니다.
주말인데 그린피가 좀 싸다고 생각했는데, 수도권에서 내려가는 것과
아랫지방에서 올라오기에는 좀 먼 거리라서 사람들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주 편안하고 즐거웠던 월례회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스코어를 집계해보니 100타 이상 치신 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 80타대였습니다. 이건 골야의 취지에 안맞는다는~~
농담 섞인 카카롯님의 한마디에 모두들 즐거워했습니다.
![20140608_103742.jpg](https://www.golfyanolja.com/data/file/lesson_epi/thumb-1402265111_28_lesson_epi_ytsmh_600x338.jpg)
우리조 조장님이시 제자리걸음님이십니다.
그런데 출발시간이 되었는데도 조장님이 안보이시는겁니다.
알고보니 이번 월례회에 조장님과 이름이 같은 분이 2분이었는데
서로 다른 조로 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클럽하우스에서 그냥 이름만 보고 카드에 실었고,
우리 회원님들은 카트에 실린 백을 찾아 갔던 것입니다.
여하튼 제자리걸음 조장님 결국 제자리를 찾으셨다는~~
![20140608_103820.jpg](https://www.golfyanolja.com/data/file/lesson_epi/thumb-1402265117_88_lesson_epi_ytsmh_600x338.jpg)
빨간바지가 멋지게 어울리시는 비채(김용수)님이십니다.
![20140608_105541.jpg](https://www.golfyanolja.com/data/file/lesson_epi/thumb-1402265125_14_lesson_epi_ytsmh_600x338.jpg)
체리핑크(우혜자)님이십니다.
블루베리 생과와 영양갱, 과자 등 간식을 준비해 오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렸을 때 오디나 버찌를 따서 안움큼씩 먹곤 했었는데, 블루베리를 그렇게 먹었다는 겁니다.
맛있는 간신 제공해주신 체리핑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40608_100845.jpg](https://www.golfyanolja.com/data/file/lesson_epi/thumb-1402265133_95_lesson_epi_ytsmh_600x338.jpg)
전반홀 마치고 10분의 여유 시간에 막걸리와 명태초무침
비채님께서 막걸리 4등분의 진기를 보여주셨습니다.
![20140608_132246.jpg](https://www.golfyanolja.com/data/file/lesson_epi/thumb-1402265143_65_lesson_epi_ytsmh_600x338.jpg)
만찬과 시상식 장면입니다.
만찬은 보신의 대명사인 장어를 원재료로 요리한 장어탕이었습니다.
장어의 고소한 맛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끝내줬습니다.
시상은 7등과 11등 그리고 가장 스코어를 많이 내신 분 이렇게 세 분이 수상하셨습니다.
7등은 수상자이신 최강LTE님이 급한 용무로 먼저 가시는 바람에 6등을 하신
저희 조에 체리핑크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11등도 마찬가지로 저희 조에 비채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세번째 수상자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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