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여신배 후기라고 그러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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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ce입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후기부터 씁니다. 아무래도 조금있으면 완전 바빠질것 같아서....
청라에서 펼쳐진 2차 여신배는 역쉬 1차에 이어 즐겁고 행복한 모임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혹시라도 늦을까 했는데 9시경에 도착, 차 내비가 허당인지 엄한 건물에 주차하고 7층까지 갔다 내려오니 아~ 여기가 아닌게베? 여긴 어디지 하며 열심히 스캔,,, 웬지 이 건물은 아니다하는 생각에 바로 킹스크린에 전화해서 바로 찾아가는 센스 .....
주차하고 엘베타러 가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글귀 "스크린손님은 지하로 더 내려가라는" ....ㅋ 하지만 대담하게 모른척하고 엘베 타려던 순간 .... 바른마음,, 바른 양심의 땡그렁님이 덩그라니 눈앞에 등장^^ 아! 챙피하구나........ㅋㅋ
올라가보니 대부분 먼저 와서 기다리고 계시고,, 참 부지런들 하십니다.... 올만에 반가운 분들 손한번씩 잡고 포옹도 하고 싶었지만^^ 악수만 간단히... ㅋㅋ
호린님, 여신님 초행길이라 아주 조금 늦게 도착하시고 조금 기둘리다 방배정받고 드디어 스타트......
마음은 멋진 드라이버샷과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스크린을 아름답게 정복하고 싶었지만 골프채 한번 잡지 않았던 나는 개슬라이스(98%), 개훅(2%)쇼를 수차례 연출하며 1차전과 2차전을 정신없이 마쳤습니다. 아~!~ㅋ
확실히 골프는 자세, 멘탈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