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파인을 댕겨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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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때문에 따가운 햇볕도 피해가고 바람도 간간히 불고
더군다나 더 좋은 것은 필드가고파님. 대충치시죠님, 최강LTE님 등
미남 고수님들과 함께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역쉬 초짜답게 타석에서의 굳은 표정과 로봇같이 딱딱한 폼과 자세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욕심내면 백쁘로 뒷~~~땅 !!!
그래도 웃음으로 위안주고 반겨주는 회원님들과
5월의 푸른 신록과 잔디 !!!
간~~~혹 가물에 콩나듯이 공중에 날아가는 공을 보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중간 타임에 막걸리 한잔하면서 힐링되는 수다..
어찌 더 좋은 바깥놀이가 있겠습니까.
비록 양파를 못타서 마눌한테 기쁨은 못 주었지만 너~~~무 좋은 나들이었습니다...
피이에쑤 : 빈부의 차를 극복하시고 18홀 내내 저를 잘 안내해 주신
필드가고파님. 대충치시죠님,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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