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센테리움 월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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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월례회가 기상 관계로 취소되어 아쉬운 맘에 월례회 신청을 하여 다녀왔어요.
간만에 라운딩이라 4시부터 잠이 깨어 말똥말똥. 뒤척이다 5시 30에 일어나 천천히 준비하고 6시 20분에 출발하여 6시 50분 골프장 입구 해장국집에서 간단히 우거지해장국 한그릇 먹고 클럽하우스에 갔어요.
라커룸에서 안산농구광님 반갑게 인사하고, 로즈님, 큰산님, 민이님, 배프로님, 혀기아빠님 등 반가운 분들하고 인사하고 배우리프로님 퍼팅레슨을 들었어요. 스탠스나 기본 어드레스보다 편하게 퍼터에 임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낸다는 레슨이었어요. 같은조 레옹님, 애나님, 골주영님 반갑게 인사하고 라운딩 시작.
첫 홀부터 파세이브하는게 스코어 잘나오겠다 싶었는데 우리 옥이 캐디님 왈 " 다른데보다 5~6타 더 나와요" 하시네요.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심하고 벙커 깊이는 상상초월, 사람이 들어가면 머리도 안보이는 깊은 벙커에 놀라며, 오늘은 무조건 벙커만 피하고 간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분 벗어난 볼을 찾아주시는 자상하신 레옹님, 분위기 메이커 애나님(김치전골 먹고파요), 진지하게 배우는 자세로 임하신 골주영님, 친절한 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