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차 정기대회를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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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은 분들의 후기가 올라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즐기시기만 한 분들이 많으셨네요~
저도 항상 즐기기만 했었는데, 이번엔 다른 CC도 아니고 무려 제주도의 아덴힐을 선택해 주셨으니,
후기를 남겨야 도리일 듯 싶어 후기를 올립니다.
워낙에 기초도 없고 주변에 같이 치는 친구들도 실력자가 없는 터라 별 생각없이 타석에 섰는데요.
프로모드라 우선 거리가 어마어마합니다. 평소에 기운이 없어 스윙에 힘은 잘뺐었는데 400m가 훌쩍 넘는 par4홀, 180m의 파3홀.. 어깨가 굳고 오른손에 힘이 바짝 들어가네요. 평소처럼도 못치고 첫티샷부터 생크가 나더니그린까지 가는데 참 힘드네요^^;
그렇게 멘탈이 오락가락하며 양파도 많이 까먹고,
3보기 2보기 기본으로 하며 전반을 17오버파로 마무리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아직 주니어 핸디캡-20이 절 3언더파처럼 보이게 해주거든요. 아직은 순위권입니다. 다른 분들이 해주신 -10언더가 부럽지만, 전 초보니까요ㅎ 후반엔 다시 힘도빼고 한번칠거 두번치잔 생각을 하니 아이언도 제법 제방향으로 날아가고..숏게
생각보다 즐기시기만 한 분들이 많으셨네요~
저도 항상 즐기기만 했었는데, 이번엔 다른 CC도 아니고 무려 제주도의 아덴힐을 선택해 주셨으니,
후기를 남겨야 도리일 듯 싶어 후기를 올립니다.
워낙에 기초도 없고 주변에 같이 치는 친구들도 실력자가 없는 터라 별 생각없이 타석에 섰는데요.
프로모드라 우선 거리가 어마어마합니다. 평소에 기운이 없어 스윙에 힘은 잘뺐었는데 400m가 훌쩍 넘는 par4홀, 180m의 파3홀.. 어깨가 굳고 오른손에 힘이 바짝 들어가네요. 평소처럼도 못치고 첫티샷부터 생크가 나더니그린까지 가는데 참 힘드네요^^;
그렇게 멘탈이 오락가락하며 양파도 많이 까먹고,
3보기 2보기 기본으로 하며 전반을 17오버파로 마무리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아직 주니어 핸디캡-20이 절 3언더파처럼 보이게 해주거든요. 아직은 순위권입니다. 다른 분들이 해주신 -10언더가 부럽지만, 전 초보니까요ㅎ 후반엔 다시 힘도빼고 한번칠거 두번치잔 생각을 하니 아이언도 제법 제방향으로 날아가고..숏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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