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야놀자26차정기대회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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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실력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1등 2등 이런 등수는 꿈도 못꾸는 실력이지만
그냥 재미삼아 참석을 해보겠다고 생각하고 참석을 하게되었습니다.
골프 배운지가 얼마되지않아 스크린을 많이 쳐보진 않았지만 평균 100~120타정도를 치는편인데
첫게임은 코스공략겸해서 쳐봤는데 의외로 98타로 나쁘지않은 스코어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일단은 아덴힐코스가 어떻게쳐도 오비가 없다보니 저같은 초보가 치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았지만
그반면에 경사가 많아 퍼팅하는데 무지 힘들더군요 ㅠㅠ
첫게임의 기운을 받아 연달아 두번째게임에 도전시작
1~9번홀까지 그런대로 나쁘지않은 성적으로 치다보니 계속해서 9언더로 마무리
이때까지만해도 그냥 무덤덤하게 쳤었는데 10홀 11홀 12홀 홀이 지날수록 파 보기를 하며
16번홀을 마쳤는데 그때까지 성적은 7언더.....
얼라리....이것봐라 이러다 2등도 가능하겠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손에는 점점 땀이 차기 시작하면서
2홀만 잘 마무리하자 했지만 17번홀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 연발 또 연발........
아놔~~~젠장 결과는 양파...................... ㅠㅠ
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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