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이레슨이 흥미유발 프로젝트였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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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예상했던것보다 너무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나중에 뵈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4년전에 업무상 쳐야하는 상황에서 시작했고 별 흥미없이 배우게되서
10여차례 필드경험이 전부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정도 차원으로 퍽퍽치다가 다른운동으로
어깨 회전근개열파열등으로 이차저차 못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별로 아쉽지도 않았지요.
최근에 업무상 클라이언트하고 6월말에 라운딩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 고민하다 시작했습니다.
3년정도만에 치려니 스탠스고 뭐고 도무지 기억도 나지않는 상황에서 집근처 연습장 등록해서
프로레슨을 하려던 찰라에 그 프로가 그만두고 새로운분이 오신다고해서 열흘 가까이 기다리다
라운딩에서 혼자 능선을 뛸 걱정에, 바지 주머니에 공을 가득넣고 다니던 생각에
책이라도 보고할까? 레슨강좌 동영상으로 라도 해볼까 하다가
인터넷 검색중 오늘 이런 행운을 잡았습니다.
"아니 이 비용으로 왜이런?" 하다가 이제야 고맙고 감사한 상황이라고 느끼고 이렇게 사진도
한장없이 후기중입니다. 오늘은 저한테는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