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주말 월례회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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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성원이 되지 않아서 마음을 졸였습니다.
다행히 좋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성원되어 즐겁게 라운드 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준비를 했으나 실제 출발 시간은 5시 33분...ㅜㅜ
여러명을 만나서 같이 가려니 시간 맞추기가 어렵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해서 후다닥 옷 갈아입고 나가니 탑텐님께서 계셔서 반갑게 인사드렸습니다.
지난 7월 주말 월례회때 뵙고 처음 뵈었던거 같은데...음..아닌가요? 제가 기억력이...ㅠㅠ
그리고 저 멀리 3분이 말씀 나누는 모습이 보이긴 했는데 저도 첨 뵙는 분들이라 긴가 민가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또니아빠님 오시고 갑자기 주변에서 사람들이 ....^^
제가 꼴찌로 도착했던거였습니다. 주변에 다 계시더라구요. ^^
그래서 바로 기념품 나눠드리고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보정을 할 줄 몰라서...사진이 색감이 좀 맘에 안드네요. ^^
라운드 하는 동안 헬멧을 쓰고 철 갑옷을 입어야겠다는 말씀도 듣고...정말 웃고 즐기면서
재미있게 라운드 했습니다.
클럽하우스 1층 에서 먹은 막걸리 한잔과 전....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침에 시작할때는 엄청 추웠는데 ...점점 따뜻해지더니 끝날때쯤 되니까 덥기까지...ㅠㅠ
요즘 날씨가 정말 대박인게 아침에는 완전 겨울처럼 춥다가 낮에는 또 여름처럼 덥고...
종잡을 수가 없네요.
즐거운 라운딩 후에 식사...
첨 뵙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조용한 식사자리였던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