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월례회 로드힐스
페이지 정보
본문
8월 월례회를 다녀온 직후 발목 골절로 인하여 2개월 동안 그야말로 발목 묶인 신세였다..
빈 스윙으로 소일 삼고..10월 월례회 날짜가 공지 되기를 많이 기다리는 마음은 어릴적 소풍가려고 설레이던 심경과도 똑같았음을. 부끄럽게 고백합니다..
.32명의 많은 회원들 속에서 씩씩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를 외치는 분이 있어서 뒤돌아 보니 민이님이 반갑게 맞이 해 주시며 ..목 토시까지 선물로 주신다.. 추운 날씨 세심한 배려하셨구나 하는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기분 좋게 한다..
스타트 하우스 앞에서 처음 뵙는 wildpig 님. 봇젤리나 님. 플러그님.
눈인사를 하고 단체 촬영을 한후 곧바로 카트로 출발..
캐디언니는 순위도 정하지 않고 준비 운동도 없이 곧바로 샷을 하도록 권유한다..
몸도 경직 되어 있는 상태에서 백순이는 긴장할 수 밖에..
페어웨이는 좁고 워터헤저드는 어찌 그리 많은지..
경관은 물안개와 함께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준다.
3H 에서는 그린이 보이지 않아서 wildpig님께서 그린에 서 손을 흔들어 주시기도 했다..
공은 해저드에 퐁당 빠지고..러프에 빠진 공은 찾을 방법이 없고..캐디 언니는 공 찾아줄 생각도 않하고,,
캐디피 계산 할때 이야기 한다 ,,세미캐디라서 캐디피가 조금 저렴하다고...
어쩐지 조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