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토요일 스크린골프번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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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일드 로즈님의 한마디...
"이번주 토욜 해쳐모엿~~!" 거의 사단장 수준이죠..
덕분에 많은 분들이 모여 스크린에서 9월이 가기 아쉬운듯
이방, 저방에서 탄성을 지르며 골프에 열정을 불태우셨습니다.
달빛산책님의 이글이다 이글에서부터...
버디는 항상하잖아..누구지?
나는 왜이리 아직 뒷땅만때리노..나의소리
저는 처음이라 잘몰라요 하며 과감하게 드라이버로 굴리는 젤리젤리님..
후반에 음료수 내기하자고 먼저 제안하신 메이보이님 10홀째 오비와 함께
바로 스스로 지갑여시는 고마움ㅋ 만두간식 잘 먹었어요.
많은 분들이 너무 즐겁게 즐기시는 것 같아 덩달아 맘껏 웃으며 토욜 오후를 보냈네요..
선약으로 먼저가신 몇분은 아쉬웠지만 뒷풀이의
맛난족발과 쟁반국수, 술국에 소주와 맥주...캬~~~골야! 선창하면 화이팅! 하며 건배도 하고..
나름의 골프 노하우들로 이야기꽃도 피우고 라운딩계획도 잡고
매일 1등 출첵하고자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시는 둘리님의 전략까지 들을 수 있었던 시간
골야는 이런 충성 회원들이 있어 참 좋으시겠어요....
울 회사도 이런 충성회원들을 많이 만들어야 되는데라는 생각까지 했었답니다.
한.두잔씩 오가는 술잔에 쌓이는 우정(?)
뭔가 쌓이기는 하는데 뭐지?? 신뢰감(?)
당연하다는 듯 이어지는 2차 스크린..
아마 퍼트왕님의 덕분이었으리라..
" 이시간엔 차도 밀리고 대리운전사도 안온데..4시간 뒤라야 온다는.."
술안마신분, 다음날일찍 라운딩있으신분 등 몆분가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