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TIP]타구사고에 주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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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이번주 연휴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무실입니다. ㅠㅠ
일단 여러가지 주제 중에서 오늘 카카롯님이 기사를 올려주셨는데
다들 잘 아시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게 안전이기 때문에 다시한번 정리해드립니다.
물론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미스샷과 악성슬라이스로 인한 위험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의외로 본인이 충분히 조절 가능한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경시하고
오잘공 되는 상황에서의 앞팀이 위험해 질수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절대 본인의 책임과 매너의 문제입니다.
이 부분을 우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골프장 타구사고 !!!
사실 골프가 넒은 골프코스에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운동인건 사실입니다.
과격한 움직임도 없고 자연과 벗삼아 천천히 오랜시간 즐기는 운동이라 상대적으로
안전한 부분이 있지만 골프는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이다보니 역설적으로 공을 컨트롤을
맘데로 하기 힘들어서 생기는 타구사고가 발생을 합니다.
1)골프의 가장 중요한 "안전"에 대해 주지를 하자
저도 얼마전 골프장에서 상당히 안좋은 경험을 연달아해서 결국 뒷팀에 엄중경고를 한적이
있습니다.
저도 남한테 싫은소리 안하는 스타일이라 웬만하면 참고 넘어가는데 이런 경우는 누군가
주의를 주지 않으면 계속 그럴것 같아서 중요한 접대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뒷팀에
강하게 경고를 주게 되었습니다.
R&A의 골프규칙의 첫번째 항목이 바로 에티켓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1번조항이 바로
남에 대한 배려와 안전에 대한 조항입니다.
라운딩할때 타구가 가는 방향에 다른 팀이 없는지 확인을 실시하고 안전한 상태가 될때
샷을 하는게 바로 제일 중요한 측면입니다.
그런데 이걸 은근히 경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설마 저기까지 가겠어 ? " 바로 이런 태도때문에 혹시모를 타구사고가 생길수도 있는 것입니다.
2. 본인의 최대 비거리를 훨씬 넘어선 안전한 거리를 숙지하자
그럼 이러한 타구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최대 비거리 이상의 안전한 거리를 확보한 다음에 샷을 하자
본인의 티샷이 평균적으로 200m정도 나가는데 간혹가다 오잘공나면 230-40m정도를 가는 경우가
있다면 이런 상황까지 감안해서 앞팀이 안전한 거리까지 나간 이후에 샷을하는게 맞습니다.
간혹가다 캐디가 치라고 해서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오잘공나서 상대편 바로 뒷쪽에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보통은 "캐디가 치라고 해서 쳤다"는 핑계로 얼렁뚱땅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의 최대비거리는 본인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절대 캐디말만 듣기보다는 본인이 판단을 해서
안전한 거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2) 타구선상 앞에 절대 서지 않는다.
잘 아는 내용이지만 타구선상 앞쪽에는 서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매번 치는 동반자들이라 실력을 잘 알고 믿기 때문에 그냥 앞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타이거우즈도 생크내는게 바로 골프입니다. ㅠㅠ
평소에 아무리 잘 치더라도 요새같이 더운날씨에 체력저하가 생기면 생크성 샷이나 미스샷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우드샷의 경우 아이언대비 낮은속도로 빠르게 날아오기 때문에 앞에 있다가 피한다고 해도
워낙 타구도 빠르게 생크성 슬라이스샷으로 날아오면 보면서도 피하기 불가능합니다.
이런샷에 맞으면 데미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평소에 아무리 잘 치는 동반자라도 하더라도
특히 파5같은곳에서 세컨샷할때 본인은 잘라간다고 미리 앞에 나가서 먼저 샷하다가 뒤에 있던
투온 노리던 동반자의 우드샷에 데미지 입는 경우가 특히 많이 생기기 때문에
절대 주의해야 합니다.
3. 우중 라운딩에 특히 주의하자 !!!
타구사고 외에 골프채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을 합니다
몇년전에 모 골프장에서 파3홀에서 티샷을 하던 사람이 채를 놓쳐서 레이디티에 먼저 나가 있던
동반자를 골프채로 맞춰서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아이언은 말그대로 헤드가 쇳덩이 입니다. 속이 빈 드라이버나 우드와 달리 단조채의 경우
조직이 치밀하고 강한 쇳덩이 이기 때문에 맞으면 골프공보다 파괴력이 엄청납니다.
특히 이제 곧 시작되는 장마철의 경우 양피장갑을 끼면 미끄러워서 채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을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타구사고도 위험하지만 골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