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TIP]캐디백에 있으면 요긴한 물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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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남은기간 꼭 라베들 하시구요 ^^
특히 이맘때면 기온변화가 심한 계절이라 상당히 체온유지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따라서 캐디백에 한두개쯤 있으면 요긴할만한 물건 정리해보았습니다.
1. 목토시 or 스카프 or 비니 or 귀마개
사실 아직 겨울은 아니지만 앞으로 급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마다 두툼한 파카를 챙겨올걸 하는 후회와 더불어 심한경우
체온조절에 실패해서 라운딩 이후 심한 감기몸살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골프장은 산속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도심지보다 기온이 많이 낮고 특히 바람까지 불면
골프고 모고 빨리 따뜻한 탕속에 들어가고 싶은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아직 겨울은 아니지만 이런 급작스러운 기온변화에 대비해서 간단한 물품을 캐디백에 준비해서
넣어가지고 다니면 급한경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겨울 추운겨울에도 윗통을 벗고 알몸구보를 할때 귀마개나
목토시만 있어도 버틸 수 있는거 잘 아실꺼에요. ㅎㅎ
우리 몸에서 제일 얇고 체온변화에 민감한 부분이 바로 귀와 목부분입니다.
지금같은 계절에 오리털파카를 챙길수는 없지만 얇은 목토시나 스카프, 심한경우 얇은 귀마개까지
캐디백에 살짝 넣어두시면 부피도 크지 않고 급한 기온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요새는 겸용제품들이 많이나와 있으니 하이브리드제품 한가지 구비해놓으시면
급할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이런형태로 목토시, 비니 겸용 제품들 얇고 가벼우니 캐디백 구석에 살짝접어서 넣어가지고
다니면 요새같은 환절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2. 그린보수기
사실 골프를 치다보면 그린위에 상당히 많은 피치마크가 존재합니다.
물론 소위 말하는 명문(?)골프장의 경우 그린마다 보수하시는 분이 한두분이 열심히
피치마크를 없애는것을 유심히 보실 수 있을꺼에요
특히 요새처럼 장마철 이후에 최상의 그린상태를 가진경우 그린이 소프트해서 다른때보다
피치마크가 심하게 납니다.
* 그린보수기 입니다.
이런 전문제품으로 하면 좋지만 이런게 없더라도 몇번만 해보면 피치마크 없애는 요령이
생깁니다.
피치마크 하면서 그린 위에 라인도 제대로 살피고 그린도 보수하고..
일석이조 입니다. ^^
저야 항상 그린에 올라가면 제 피치마크 외에 퍼팅 기다리면서 다른사람이 남긴 피치마크도 대부분
없애주는데요
피치마크 없애는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전용 그린보수기를 활용하면 되지만 그게 없을 경우 롱티를 가지고도 충분히 그린보수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긋이 피치마크 올려서 퍼터로 잘 다져주면 됩니다.
우리 골프야놀자 회원분들은 이런 그린보수기 준비하셔셔 아름다운 매너로 즐겁게 라운딩 하시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