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TIP]심천 미션힐CC 정보 및 관련 TIP !!!-2탄(어니얼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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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미션힐의 또 다른코스인 어니얼스 코스에서 라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어니얼스 코스
어니얼스 코스에서는 아에 블루티에서 티업을 하기로 합니다.
다만 같이 치시는 분들의 상황을 보면서 약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 어니얼스 코스 1번홀입니다.
미션홀에서는 대부분의 코스가 티박스에서는 그린이 바로 보이지 않습니다.
어니얼스 코스는 거리가 좀 되는것 같습니다.
비제이싱코스와 달리 블루티는 400야드에 육박합니다.
이제 제대로 처볼 수 있겠네요 ^^
드디어 첫홀 티샷입니다.
그런데 동반자들이 첫홀만 몸푸는 느낌으로 화이트티로 가자고 하시네요
어쩔수 없이 화이트에서 티샷을 합니다.
거리를 보니 오른쪽 숲을 넘기면 바로 그린입니다.
어찌 생겼는지 몰라도 과감하게 드라이버를 믿고 숲을 넘기는 샷을 합니다.
적당이 잘 맞았고 약간의 페이드도 들어가서 크게 문제 없어보입니다.
캐디에게 물어보니 가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중국 캐디는 능력치가 한국의 캐디들보다 현저하게 떨어져서 별로 신뢰가 안갑니다.
플레이어의 티샷 거리도 잘 모르기 때문에 공도 엉뚱한데 가서 찾곤 합니다. ㅋㅋ
말 그대로 가보니 공은 안보이는데 멀리 그린 뒤에 있던 진행마샬이 손짓합니다.
공이 그린 뒤에 있다고 하네요.
티샷한 공이 280쯤 가서 카트길맞고 쭉 타고 내려와서 그린뒤에 있던 마샬앞까지 굴러왔다고 하네요
즉, 원온이 아니라 카트길신공으로 원온 오버를 한 셈이지요 ㅎㅎ
동반자들 써드샷으로 그린에 올리는데 저는 카트길 옆에서 무벌드롭을 한후 그린 뒷편에서
어프로치샷을 합니다.
계속적으로 S웨지의 거리감이 신통치 않아서 핀에 바짝 붙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파는 무난한 거리에
붙여놓았습니다.
결국 첫홀 파를 기록합니다. ^^
비제이싱 코스보다는 전체적으로 좀더 길고 박진감 넘치는 코스인것 같습니다.
2. 총평
마지막날 어니얼스 코스에서는 전반 4홀까지 아우디를 했습니다.
그것도 버디 기회가 충분히 있었던 경우인데 퍼팅이 안 받쳐줘서 아쉽게 파를 한 경우입니다.
특히나 파3는 아이언이 거의 핀발로 날아갑니다.
전반을 4오버로 마무리 해서 후반에 싱글도전을 하다가 약간의 멘탈 오버와 티샷 미스로
(티샷이 미스라기보다는 캐디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