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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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13
원터투어 2차전이 끝나고 다시 제정비하던 중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푸시볼 해결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처음에 훈련을 시작했을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것들이
계속해서 훈련을 하니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푸시가 발생한 원인은 드라이버의 낮은 도수와 단단한 샤프트로인해서였다.
거기에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클럽을 잡으니 본인은 느끼지 못했지만
고도로 훈련된 몸은 이미 알고있었다.
강하게 치지않으면 안된다는것을...
거기서부터가 시작이었다.
한국이었다면 다시 클럽을 피팅하러 퍼포먼스센터에 다녀왔겠지만
현재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은 도수와 페이스면을 조절하는것뿐이었다.
가장 먼저 체크한게 드라이버 도수인데 최대치로 7.5도였던 드라이버를 9도로 맞추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클럽이 훨씬 편해지고 자연히 밀리는 볼도 없어지게 되었다.
동영상에서도 항상 남들에게도
한 단계 부드러운 샤프트, 조금 높은 도수의 클럽을 선택하라고 이야기 하던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물론 여기에는 큰 사연이 있긴 하지만말이다.
겨울에 보성cc에서 시드전을 치루고 난 직후 클럽을 맞추어
심하게 한쪽으로 판단력이 쏠린 상태였다.
당시 나의 가장 큰 포인트는 긴 클럽을 최대한 낮게 바람에 날리지 않게 치는것!!
이 한가지뿐이었는데 그렇다보니 무리해서 도수를 낮추고
볼이 무겁게 날아가는데에만 신경을 썼다.
추천1
댓글목록
달빛산책님의 댓글
달빛산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지금은 3번, 4번 아이언을 백에서 빼버렸지만 </div>
<div>대신 갖고 있는게 3번 고구마입니다. </div>
<div>그런데 샤프트 강도를 Stiff 로 했지요. </div>
<div>한참 공격적으로 볼을 치던 4년전에 구입했습니다. </div>
<div> </div>
<div>그런데 전보다 근력이 떨어졌는지 좀 버거워요.</div>
<div>요즘엔 이게 계륵입니다. </div>
<div>이것도 빼버리자니 예전에 빼어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