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와 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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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힘들다 힘들어 거의 매일 같이 슬라이스가 난다는 얘기들 뿐이니 이거야 원.. 어떻게... 드라이버치면 80m 가는 사람이 슬라이스가 난다는 말을 할 수 있는건지;;;
일단 200m 정도는 가게 휘두르는 방법은 몸이 알고있고서 슬라이스니 훅이니 말해야 하는거 아냐? 무슨 공치면 한 손으로 피칭 치는거보다 안나가는데 잘못되긴 뭐가 잘못되 잘되는게 하나도 없는거지.
가장 기본적인 클럽 휘두르는 방법도 모르는거잖아.. 골프 3일째 친 여성분이 드라이버 치니까 100m는 가더라... 3일친 여성골퍼보다 못한 스피드로 휘두르면서 무슨 슬라이스를 논해... 채나 제대로 휘둘러... 제발...어렵게 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움직임부터 만들자.. 채는 좀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어야 하잖아...
이 글을 보고 뜨끔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아마추어와 슬라이스는 아주 큰 연관성이 있는데요 우선 요점부터 말씀드리면 아마추어골퍼 특히 비기너 골퍼가 슬라이스가 나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나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왜그런지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선 힘이 빠져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여야 릴리즈(임팩트 후에 손목이 자연스럽게 돌아가 클럽페이스를 닫아주는 동작) 이 되고,
릴리즈가 되어야 헤드스피드가 올라갑니다. 헤드스피드가 올라가면 샤프트가 상대적으로 많이 휘겠고 그로인해 또 한번 클럽 페이스를 닫아줄 수 있게 됩니다.
가장 크고 기본적인 이 두가지는 골프를 치면서 꼭 되어야 하는 부분이지만 사실... 자연스러운 동작과 유연하고 빠른 움직임이 나오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선은 아무 생각없이 일정한 동작이 나올정도의 연습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연습량, 혹은 구력과 아주 밀첩한 관계가 있습니다.
즉 어느정도는 구력(연습량)이 있어야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동작이 되면 볼이 똑바로 날아가느냐?
아니요.. 골프가 익숙해지면 질수록 처음에는 슬라이스에서 시작해 나중에은 훅으로...날아갑니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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