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우는 어프로치 (로브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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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로브샷 (띄우는 어프로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브샷에 대하여 알아보기 이전에 여러가지 명칭에 헷갈려하시는 부분을 쉽게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프로치를 세세하게 나누지 마시고 세 가지로만 나누시기 바랍니다. 굴리는 어프로치, 노멀 어프로치(특별히 굴리거나 띄우지 않는 평범한 샷),그리고 마지막으로 띄우는 어프로치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왜 이렇게 세가지로 나누시는게 좋은가? 일단 간단합니다!! 그렇기에 여러가지 기술샷을 연습 할 필요가 없음으로 샷의 일정함이 생기게 됩니다.(연습해야할 어프로치는 세 가지 뿐이기에...)
사실 일정함이 없다면 수 백개의 기술이 있다한들 뭐 하겠습니까? 자신이 없어 사용하지도 못할 그림의 떡인데요.
위의 세가지 어프로치만 마스터 하시면 플랍샷,피치앤런,칩샷,피치샷,런닝어프로치,로브샷 등등 이 어려운 용어들로 가득한 복잡한 기술들 익히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왜냐구요? 프로들도 위에 세 가지 방법으로만 칩니다. 정말 간혹 정말 심한 아주아주 심한 내리막에서만 아주 심하게 띄우는 어프로치를 하곤 합니다. 물론 일년에 한 두번 정도요...
상황에 따라 굴리거나 띄우고 그럴 필요가 없으면 노멀 어프로치를 하시면 되는거죠. 이제 로브샷(띄우는 어프로치)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어드레스
무릎을 많이 굽히고 아래의 사진과 같이 정면에서 보았을 때 볼은 아주 왼발에 있어야 자연스럽게 볼이 뜨게 됩니다. 볼을 띄우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퍼 올리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2. 측면에서 본 어드레스
옆에서 보게 될 경우 아래의 굵은 막대 방향으로 얼라이먼트(몸을 정렬)를 하고 클럽을 몸이 선 방향으로 휘두른다.
항상 하는 얘기지만 몸과 클럽을 오픈한 상태로 어드레스를 했을 경우에는 절대로 타겟 방향으로 채를 던지려고 하면 안된다.
꼭!!! 몸이 선 방향으로 클럽을 휘둘러야 한다. 로브샷뿐 아니라 골프의 모든 샷은 어깨가 클럽을 휘두르는 길이 된다.
3. 테이크 백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클럽은 굵은 막대 방향으로 들어야 한다.
(어깨가 그 굵은 막대 방향으로 서 있기 때문입니다.)
4. 백 스윙
몸과 클럽을 오픈하고 그 방향으로 스윙을 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백스윙을 바깥쪽으로 든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평상시 하던 스윙 그대로 든 것이이다. 단지 방향을 왼쪽으로 보았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든것 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것을 모르고 측면에서 보면 당연히 바깥쪽으로 백스윙을 한것처럼 보일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