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는 거리가 맞아야 들어간다.
페이지 정보
본문
아래 사진은 퍼터는 거리가 맞아야 들어간다는 증거사진이다. 실제로 퍼터를 강하게 치게되면 인심까지 후하게 써서 아래 세줄의 검정색선으로는 가야 들어간다.
그렇지 않고 홀에 걸칠 경우 돌고 나와버리니까.. 사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아래의 가운데 검정선 말고 양 옆의 검정선으로 가도 조금만 쎄면 튀어나온다.
근데 거리를 맞춰 퍼터를 하면 가운데 말고도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네군데나 더 있다.
즉 홀의 정중앙으로 가지 않고 홀에 걸리기만 해도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왜 더 큰 홀을 놔두고 하나의 작은 점만 보고 퍼터를 하는가?
어짜피 들어가지 않는 공은 홀이 지나가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니 부디 거리를 맞춰 퍼터하길... 5m 정도의 거리는 누구나 다 맞춘다.
아니 안맞는데?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기에 덧붙인다.
골프채 처음잡은 꼬맹이들도 그건 다 맞춘다. 그 꼬맹이들은 오로지 한가지만 생각하니까.
홀을 보고 거기에 굴리니까...
허나 많은 골퍼들이 스트록은 일자로빼서 일자로해야하고, 페이스도 스퀘어로 유지해야하며, 머리는 고정하고, 체중은 어디에 놓고, 오르막이니 쎄게, 내리막이니 약하게....등등
많은 생각들로 홀에 굴리는것을 방해하기에 거리를 맞추지 못하는 것이다.
부디 퍼터만큼은 그냥 보고 굴리길... 그게 퍼터를 가장 잘할 수 있는 비결이니까.
실제로 벤 크랜쇼 선수는 퍼터를 잘하기로 아주 유명한 선수인데 어느 날 퍼터 연습을 하는 벤크랜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