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의 종류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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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본적으로 샤프트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라파이트와 스틸이다.
1. 그라파이트 (카본)
"탄소 섬유인 카본을 한 번 더 고온에서 태운 것." 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전적 의미 그대로 카본을 제단하여 고도의 기술과 공법으로 많든 것이 그라파이트 샤프트이다.
* 그라파이트 (카본) 의 기능
보편적으로 긴 클럽에 많이 사용하는데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같은 클럽에 많이 사용되고 무게가 스틸의 거의 반정도 뿐이 나가지 않고 탄성이 좋아 볼을 멀리치는데 유리하다.그렇다면 장점만 있느냐? 예전에는 기술력이 많이 떨어져 그라파이트는 정확도가 떨어지고 스틸은 정확하다!! 라고 많이들 생각했으나 요즘엔 기술력이 아주 좋아져 그라파이트도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
* 샤트의 강도
L - Lady 가장 약한 강도의 샤프트 (여성용)
R - Regular 시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중간정도의 강도를 가진 샤프트
S - Stiff 조금 강한 강도의 샤프트
X - Extra stiff 아주강한 샤프트
위의 네가지 말고도 A,SR,XX,XXX 등의 강도등이 있는데 SR을 제외하면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지 않다. SR은 말 그대로 S와 R의 중간이라고 보면 된다.
2.스틸
말 그대로 그냥 "강철" 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너무 설명이 짧은것 같아 조금 보태자면 카본과는 다르게 스틸은 탄소섬유가 0%라고 한다.
스틸은 크게 마디가 있는 보편적인 스틸,마디가 없는 통스틸,경량 스틸이 있다.
* 스틸의 기능
스틸은 퍼터부터 웨지,아이언,하이브리드(유틸리티)까지 많이 사용되며 가끔 장타자들은 페어웨이우드와 드라이버에 꼽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뭐니뭐니 해도 스틸의 장점은 공을 정확히 원하는 곳에 보낼 수 있는 높은 정확도와 묵직한~ 무게감으로 인하여 클럽이 탁탁~ 떨어지는 맛이 일품이다.
스틸은 샤프트 회사마다 특성이 다른데 가장 크게 다른 것은 무게와 마디의 유.무 이다.
* 마디가 있는 (Dainami* Gold)
이 브랜드는 투어프로들의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 인데 낮은 탄도와 정확한 임팩트가 나올 시 손끝에 전해지는 느낌이 아주 좋다는 평을 받고 있는 샤프트.
강도는 R,S,X 가 있는데 그 뒤에 보면 숫자들이 붙어있다. 200,300,400 이 숫자는 무게를 의미하는것인데 200과 400은 만들 의도가 없었다고 한다. 허나 만들다 보니 무게의 오차가 생기고 300을 기준으로
2g 가벼운것은 200, 2g 무거운 것은 400이다.
S200 (R200) 127g 정도의 S또는 R강도의 샤프트
S300 (R300) 129g 정도의 S또는 R강도의 샤프트 (다이나믹 골드의 기준은 300이다.)
S400 (R400) 131g 정도의 S또는 R강도의 샤프트 이다.
* 마디가 없는 (Projec* X)
이 브랜드의 특성은 높은 탄도와 같은 강도의 샤프트도 조금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다.부드러운 느낌과 높은 탄도로 보다 편안하게 볼을 높이 띄워 스핀이 부족한 분들에게 좋은 샤프트이다.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강도를 숫자로 표기해 놓아 많이 헷갈려하는데 어디까지나 샤프트의 강도는 샤프트 브랜드마가 제 각기 기준이 다르니 딱!!! 이거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알 수 있으니 적어보도록 하겠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