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고르시는 장갑과 골프화는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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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장갑 사이즈를 측정하는 방법, 골프화 사이즈를 평상시 신발 사이즈에 대입하여 한 치수 크게 혹은 작게 신어야 하는지 여쭤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골프화도 다양한 운동화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골프화 브랜드마다 사이즈 차이가 납니다. 또 한 같은 브랜드도 모델마다 사이즈가 천차만별인데요.
가장 크게 차이나는 것은 운동화스타일과 구두스타일입니다. 이는 같은 브랜드에서 나오더라도 신발의
재질이나 모양에 따라 크게 차이납니다.
완전히 딱딱한 가죽 재질은 골프화를 착용하여 늘어나더라도 조금 덜 늘어나고 인조가죽? 재질은 생대적으로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니 부디 골프화를 사실 때 구매하시고 싶은 모델을 알아보시는 것은 인터넷으로 하시더라도 사이즈를 처음 고르실 때 만큼은 착용해보시고 구매하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그 브랜드의 사이즈나 스타일을 알고 계시다면이야 인터넷 주문도 관계 없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는 많은 아마추어 골퍼분들은 집 근처에 있는 인도어 연습장에라도 가셔서 직접 보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요즘 왠만한 인도어 (큰~~ 닭장과 같이 초록망이 쳐진 연습장)연습장에는 골프샵이 다들 있으니까요.
장갑은 직접 착용해보셔서 조금 많이 타이트하다 싶은 사이즈를 고르시면 됩니다.
솔직히 조금 창피하지만 고백하겠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한 참 X조이 스파이크가 유행하던 약10년 전쯤.. 구력 10년의 국가 상비군이였던... 제가 한 실수 때문입니다.
그 당시 X조이 스파이크는 선수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끓었으나 매우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는 지인의 발 빠른 소식에 본인은 인터넷 구매를 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그 회사의 골프화들은 신발 사이즈가 mm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발볼의 넓이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의 세일은 특정 사이즈가 빠지면 시작한다는거.. 다들 아시죠? 이 브랜드도 같은 이유로 인터넷에서 몇개 남지 않은 사이즈를 세일하여 팔더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중학생 시절...그 당시 275mm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