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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놀자님의 댓글
골프야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스카이72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뒷팀에 한분이 도착하지 않아서 마샬과 담당 캐디가 이리뛰고 저리뛰고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앞팀이 티샷하고 나가서 카트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어떤분이 주차장쪽에서 백을 매고 오셨어요.
정규홀이 처음이라시면서 당연하다는듯이 백을 매고 주차장에서 카트까지 걸어오신거였어요.
저도 처음 보는 장면이라서 라운드 하면서 그분에게 눈이 많이 가더라구요.
생각보다 공을 잘 치시던데 정규홀 경험이 없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주변에서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다는게 더 놀랍더라구요.
더군다나 조인해서 나오신거 같던데 기다리시던 분들은 또 얼마나 놀라셨을지..
앞으로 저희 골프야놀자가 초보자들을 위한 더 좋은 길잡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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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골프장 클럽하우스 앞에 차를 대
배우리님의 댓글
배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년 초...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월드우드 골프클럽에서 생긴 일입니다.
전반 8번홀 파3에는 화장실을 비롯하여 모래통이 있어 항상 채웁니다.
이 홀은 내리막 아일랜드 홀이므로 그린 전체가 티박스에서 아주 잘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들이 직접 디봇트에 모래를 뿌립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화장실도 들를겸 모래도 채울겸 티샷 후 바로 달려갔습니다.
남자2명과 여자2명이 플레이하였기에 2개의 티박스를 사용하였습니다.
볼일도 보고 모래통도 교체 후... 화이트티에서 치고 있는 일행에게 갔더니
갑자기 자기 홀인원한거 같다고... 볼이 그린에 떨어졌는데 없어졌다고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그랬으면 소리를 질러야지 왜 그러고 있었냐고..
해저드 빠지고 민망해서 연기하는거면 그만두라면서 그린으로 향했는데...
정말로 홀인원이 된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하이파이브도 하고 홀인원턱도 쏘라면서 재미지게 후반으로 들어섰습니
깡순이님의 댓글
깡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은 화이트데이!! 오늘 사탕!! 백개 받을 수 있을까???
오늘 사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