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7 - 왼손 세손가락과 백스윙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 눈은 왔지만 바람이없어서 상당히 포근한 날씨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동호회 형님이 생크로 고생하셔서 같이 연습하면서
이것저것 서로 도와가며 잡아가다가 새롭게 느낀게 바로 백스윙 !!
그동안 드라이버 백스윙을 너무 작은 원을 그리면서 하다보니 조금만 방심해도 헤드가 열려맞아서 샤프트를 더 약한걸로 교체할려다가 마지막으로 시도해본 그립교체를 통한 스윙웨이트 감소
이 방법으로 스윙웨이트가 D2.6에서 D2로 내려가면서 약간은 헤드가 더 가벼워지면서 헤드 로테이션이 조금은 더 빠르게 되더군요
아크를 크게 그리는 백스윙 후 자신있게 스윙해주니 골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드라이버 토우쪽에 볼이 맞으면서 직선 아니면 살짝 왼쪽으로 향하는 방향성과 확실한 비거리 증가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모든 샷을 연습할 때 신경쓴건 바로 프리샷루틴!
일정하면서도 동반자가 지루하게 느끼지않을 프리샷 루틴과 함께 헤드를 지면에서 살짝 띄우고 백스윙을 시작하는 연습으로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몸에 확실히 익혀질 때까지 할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집에서 스윙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느낀건데 바로 왼손 세 손가락의 중요성!
왼손 세 손가락으로 그립을 정확하게 잡아주고 다운 스윙시에 이 세 손가락을 이용하여 공을 향해 끌어 당겨주는듯한 느낌으로 스윙해주니 전보다 훨씬 빠른 스윙스피드와 인투인 스윙궤도가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아직 볼을 놓고 칠 때는 됐다안됐다하지만 어떻게 쳐야하는지를 알게된걸로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