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자 그리기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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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발뒤팤C.C... 할인그린피... 9마논...
햐... 비발뒤가 10만원 미만으로...
지인 세분과 함께...
저의 9자 깨기... 라운딩... (참고로 제 핸디는 98)
전반 파크 코스...
스크린에서 보던 10번홀 페어웨이 중앙에 바위...
실제로 보니... 조금 작아보이네...
요즘 드라이버에 힘이 좀 실려서...
자신있게 돌렸으나 오비...
다시 티박스에서 소심하게 돌리니... 대박...
50미터 어프로취...
5미터 원펏 마물...
오호~~ 오비버디?
스코어 보다도 샷과 게임 내용이 아주 좋아서 므흣한 시간을 보냈으나,,,
전반 11오바.... 그럼 그렇지...
그래도 샷은 최상.... 매우 흡족...
스타트 하우스에서 꽃게 짬뽕 한그륵 먹고 후반 시작...
아니 이게 웬일? 꽃개 짬뽕도 아닌데...
완전 신들린 샷 작렬...
드라이버믄 드라이버... 세컨이믄 세컨... 어프로취믄 어프로취...
퍼팅은.. 모... 아직 구력이 얼마 안되니까... 댄장...
후반 8번홀까지 6오바...
갑자기 덧셈이 안되기 시작... 11 더하기 6은 17...
그럼 67(17번홀까지) 더하기 17은 84...
18번홀 파5에서 파하믄 89...
오호~~ 가자!!
캐리오너로 18번홀 첫번째 티샷...
마음을 비우고... 가볍게... 멈추지 말고... 한번에... 훅... 가자...
어머... 대박... 완전 대박... 언덕 넘어가서 정중앙으로...
가는척 하더니.... 우측으로 살짝... 밀림...
그래도 굿샷!!
세컨 핀까지 205미터....
여기서 딜레마에 빠지면서... 어두운 기운이...
5번 우드? 고구마? 살짝 오르막 라이니까...
고구마 줘유~~
앞팀 그린에서 빠져나가기 기다렸다가...
자신있게 돌린 샷...